봄과 가을의 앙상블

2019-03-25     권오섭기자

24일 대구 달서구 대구수목원에 산수유가 활짝 폈다. 계절의 변화가 아쉬운 듯 지난 가을에 맺은 열매가 기력을 다해 힘겹게 매달려 결실의 가을을 기다리고 있다.

산수유는 층층나무과 낙엽활엽소교목으로 꽃은 3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9월에 적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