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문인협회 겨울문학제

대구문인협회 겨울문학제 대백프라쟈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려

2021-12-14     박미정 기자

 

대구문인협회(회장 심후섭)는 지난 10일 오후 3시 대백프라쟈 10층 프라임홀에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겨울문학제'를 열고 올해의 작품상을 시상했다. 

본상인 대구문학상 운문부문에는 시집 '달의 물방울'을 낸 이유환 시인이, 산문집에는 소설집 '히포가 말씀하시길'을 낸 이근자 소설가가 영예를 차지했다. 

대구문학작가상은 수필집 '아하'를 낸 박기옥 수필가가 수상했으며, 향토의 원로 아동문학가 김성도 선생을 기리는 김성도 문학상은 동시집 '봄비 소곤대다'를 낸 전정남 시인이 수상했다.

 

협회 기관지인 월간 '대구문학'에 우수 작품을 낸 회원에게 시상하는 올해의 작품상은 시 부문은 정혜랑 시인, 시조 부문은 윤경희 시인, 소설 부문은 정만진 소설가, 아동문학 부문은 이명준 동화작가, 수필부문은 김황태 수필가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시상 후 대구문인협회 임시총회에서는  권영호, 이전호 시인이 감사로 선출되었다.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