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추석이 온다

추석이 다가오니,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 로컬푸드 직매장이 북적!

2021-09-06     김황태 기자
지하철

한가위 추석 명절이 2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은 예년보다 좀 이른 편이다. 밤도 아직 여물지 않았고, 벼도 누렇게 익지 않았다. 햅쌀 송편을 먹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그래도 가을은 결실의 계절, 가을 농산물이 풍성하다.

대구

대구 지하철 2호선은 문양역과 영남대역이 종점이다. 문양역이 가까워지면, 지하철이 지상으로 올라선다. 문양역에 가면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다. 주변 지역에서 생산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 추석이 가까우면 물가가 비싸서인지 벌써 추석 장을 보려는 사람으로 북적인다.  

대구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