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지기마을 5단지 놀이터를 어린이 안전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3가지 유형의 주제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체험 놀이터'로 탈바꿈

2021-08-26     여관구 기자
어린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공단’) 세종지부는 환경개선을 통해 범지기마을 5단지 어린이 놀이터에 입주민과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안전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단순한 어린이 놀이터였던 공간은 놀면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3가지 유형의 주제로 구성된‘어린이 안전체험 놀이터’로 탈바꿈하였다. 3가지 유형은 ▲안전체험 공간(심폐소생술, 소방·교통안전, 손씻기 교육) ▲안전교육 공간(안전 캠페인, 안전 그림·동시, 응급상황 요령) ▲ 창의·소통 공간(자석 놀이존, 커뮤니티존, 포토존)이다.

안전체험 놀이터 조성과 더불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약 1시간 동안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어린이 안전 봉사단’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 세종지부 관계자는“놀면서 안전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 놀이터 조성으로 입주민과 지역사회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