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사람 구하는 부력기구 로켓 발사기

익수자에게 발사하면 로켓이 물에 닿는 순간 튜브로 펼쳐진다

2021-08-19     이배현 기자
수성구

물에 빠진 사람 구하기가 한결 쉬워졌다. 밧줄이나 튜브를 익수자에게 던지는 과거의 방식은 정확도가 떨어져 활용가치가 적었다.

환경디자인(대표 김재록)에서 개발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라이프가드-100'은 방파제, 계곡, 저수지 등에 설치해 익수자 발생시 자동팽창식 부력기구를 발사하면 발사체가 물에 닿는 순간 튜브로 펼쳐지는 방식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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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사람에게 구조로켓(인명구조용 부력기구)을 조준하고 발사 버튼을 누르면 최대 60M까지 날아간다. 발사된 구조로켓은 물에 닿는 순간 최대 5초 이내에 가스가 자동 공급되어 인명구조용 부력기구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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