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대구는 강하다! 2단계 실천 시민의 힘! 보여주자! 공원이나 어디를 가나 마스크 사용은 필수, 혹 마스크 턱밑으로 내려 간 모양새는 보는 이들에게도 불안과 불편

2021-06-06     정지순 기자
화랑공원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6월 5일(토) 0시부터 6월 20일(주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행정명령으로 고시하였다.

신록의 좋은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것 불편하고 답답함을 어떻게 해소하는지?  지난 5일 코로나19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시행지침 첫 날, 수성구 도심인 화랑공원에 나온 시니어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시기 어떻게 여가를 보내는지? 시니어들의 모습들을 본다. 

이곳 공원 내 노인회관(주민 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폐쇄되었고 회관 밖 나무 그늘과 지난해 10월 설치한 퍼걸러 아래에서 장기와 바둑 등 다양한 취미생활로 소일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기간이라 2단계 격상 행정명령 고시발표가 있어도 첫 날이라 알지 못하거나 평소와 같이 별로 달라지게 보이지 않았다. 많은 홍보가 있어야 할 것 같다.

나무그늘과

이곳 공원에서 비를 피하거나 그늘로 이용, 도움이 되는 퍼걸러 시설은(본지 지난해 3월 27일, 8월 6일 자 보도 등으로 해서) 공원 쉼터 전동차(휠체어) 추가 충전하는 곳 절실, 충전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로 어르신들이 많은 시간 대기, 또한 회관 부근에서 '비를 피할 수 없는 불편한 상태'를 지적, 추가 충전 콘센트 공사와 함께 요구한 본지 기사 연속 게재된 것을 수성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구역의원인 김희섭 의원에게 전송과 함께 협조를 요청한 것에서 수성구청 공원녹지과에서 추가 충전콘센트 시설과 함께 퍼걸러 시설이 지난 해 10월 신설 설치된 것이다. 특히 비가 내리는 날은 회관 밖 근처 비 피할 곳이 마땅한 곳이 없었는데, 이 퍼걸러 시설로 사시사철,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본지 8월 6일 자 ‘화랑공원 주민 쉼터는 어르신들 사랑방이다’ 기사 보기

http://www.senior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38

화랑공원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인근에 있고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공원 내 많은 운동시설이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힐링하는 곳이다.

시니어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는 노인회관(쉼터)에서 TV 시청 및 바둑과 장기 등으로 좋은시설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노인회관이 폐쇄됨으로 공원 내 각 곳으로 흩어져 다양한 취미생활을 불편한 시간으로 보낸다. 코로나가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 될런지는 모르지만,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모든 곳에서 잘 지켜 조속히 안정과 노인회관(쉼터) 등 사용으로 시니어들이 편리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한다.

공원주변
빗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