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깨끗한 신천 만들기 봉사활동'

EM흙공은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2주간 발효 후 신천 일대에 투척 할 계획이다

2021-06-01     여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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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대구지부는 14일 대구YWCA에서 ‘깨끗한 신천 만들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EM흙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단 관계자와 대구 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구YWCA 환경강사로부터 EM의 효능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EM흙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EM흙공은 2주간 발효 후 신천 일대에 투척 할 계획이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야구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강한 항산화력, 토양발효,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