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휴일, 교보문고(대구점)에서

5월의 베스트셀러

2021-05-31     정신교 기자
교보문고(대구점)

비교적 더운 5월의 마지막 휴일, 코로나 대유행의 가운데서도 사람들은 서점을 찾는다.

이미예 작가의 ‘달라구트의 꿈 백화점’이 10주 만에 다시 수위를 되찾았다. 꿈이 매진되었다는데도 사람들은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확대 금융 정책에 따른 인플레 소식 때문인지 재테크 서적들이 뜸하고, 소윤 작가의 에세이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가 차순위이다.

지금 이 순간

너에게 가장 필요한 걸 줄게

‘토닥토닥’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소윤 에세이

사람들은 제각각 꿈을 꾸면서, 거리를 두는 가운데, 서로 위로와 공감을 원하면서 묵묵히 참고 기다린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