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해동연묵회' 22회째 회원전시회

4월 16~18일 가훈 써주기 특별행사 실시

2021-04-12     노정희 기자

2000년 5월에 설립한 ‘해동연묵회’는 해동서실 문화생들로 주축되어 있다. 창립 이후 해마다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 22회째이다.

해동연묵회

해동연묵회(경북 구미시 형곡로8길 4)는 충재 연민호 선생의 지도로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각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충재 선생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서예부문 심사위원으로, 회원들은 초대작가 13명, 대상 2명, 우수상 1명, 특선 5명 등 공모전에서 해동연묵회원으로서 이름을 드높였다. 

제22회 해동연묵회 회원전은 구미 예갤러리(금오산)에서  2021년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참가회원 25명 작품을 전시한다. 

오화섭 회장은 "4월16~18일 오후에는 가훈 써주기 특별행사를 실시합니다. 해동연묵회 회원들의 작품 필체를 감상하고,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며 지나는 길에 갤러리에 들러 작품 감상 할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