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매 꽃망울 터트리자 사진작가 다 모였네

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만개 현재 약 15%정도 개화한 상태

2021-01-31     이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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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경남 영축산(양산) 통도사에는 겨울을 이겨낸 자장매가 일제히 꽃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 했다. 보통 1월 하순 첫 개화가 시작되며 2월 중순으로 접어들면 만개한다. 자장매는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를 기억하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토요일을 맞아 전국에서 봄을 찾으려 몰려든 관광객들과 봄을 담으려는 사진작가들로 인해 하루 종일 붐비었다. 다음 주 주말 정도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약 15%정도 개화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