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시조에 그림과 곡을 붙이다 2021-01-25 김외남 기자 들국화 산야이슬 먹고자라 군살없는 가는 몸매 보고들은 것이라곤 새소리 바람소리 뿐 그토록 맑은 향을 그리하여 지녔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