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불빛 속을 거닐다

환상적인 울산대공원 빛 축제

2021-01-06     박미정 기자
울산대공원,

제4회 울산대공원 '빛 축제'가 한창이다. 이국에 온 듯 아름답다. '빛 축제'는 물과 달빛을 주제로 공원 정문에서 열려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좋았다. 

울산대공원

울산시 옥동과 신정동에 걸쳐 있는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의 '빛 축제'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인기있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울산대공원,

가족나들이를 온 임미화(48•부산시 동래구 사직동)씨는 "울산대공원 빛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 왔는데 호수에 비친 불빛 야경이 너무 황홀하다"고 했다.

'빛 축제' 는 이달 27일 까지 열리며, 관람시간은 코로나로 인해 오후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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