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에서 스테이크 맛보기

2020-12-30     신정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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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식당에도 ‘5인 이상’ 손님을 받아 주지 않는 요즘 집콕에서 별식 만들기로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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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날 외식 메뉴로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 혹은 연인끼리, 귀한 손님, 생일날 식사를 한때 만족도를 높여주는 요리가 바로 스테이크 요리이다.

외식으로 먹던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식문화의 작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스테이크 말고도 맛있는 음식들 많지만 스테이크가 줄 수 있는 우아함과 황홀함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비길 수 없는 스테이크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하고도 독특한 풍미 때문일 것이다.

그나마도 가족들과 즐겁게 하루 한 끼 식사를 분위기 맞추어 색다르게 별미를 마련해보는 것도 기분전환의 한 방편이라고 생각된다.

스테이크용 소고기는 특히 연한 부위만 스테이크로 쓸 수 있으며 스테이크 익힌 정도( Doneness)에 따라 레어(Rare), 미디엄레어(Medium, Rare)-약간 덜 익힌것, 미디엄(Medium)-알맞게 익힌 것, 미디엄 웰(Medium, Well)-약간 잘 익힌 것,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에서 미디엄 레이가 제맛을 가장 잘 낸다, 약간 덜 익힌 고기가 제맛을 나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런 시기를 잘 활용하여 집안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기간들을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