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예수 구유가 설치된 계산주교좌대성당

대림시기 1주간이 지나고 2주간이다. 4주간에 있을 성탄절, ‘아기 예수 탄생’을 기다리며

2020-12-11     정지순 기자
계산주교좌대성당
지나시던

지난 9일 오전 대구 중구 서성로 10 에 위치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대성당(통칭 계산성당) 광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 예수 탄생 구유 장소가 설치되어 있었다. 말구유에서 태어나신 아기 예수,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이다. 

구유 앞을 지나면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본다. 거리마다 네온사인 불빛으로 화려한 모습이다. 성탄절은 종교의 다름을 따지지 않고 구세주 탄생을 축하하고 서로가 축복하는 날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성탄카드를 주고받곤 한다.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일, 성탄절이 기다려진다. 

계산주교좌대성당
계산주교좌대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