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원에라도 나와 기분전환

코로나19 사태로 기본 생활수칙 등 집콕이 많아져 불안하고 갑갑한 마음

2020-09-07     정지순 기자

 

이슬비가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거리 두기 2단계 돌입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수칙을 더욱 실천해야 하는 시기인데, 웬 태풍은 이리 많이 발생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지? 요즘 들어 예년에 비해 너무 잦게 태풍이 발생한다. 6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7일은 남해상, 동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에 파도가 매우 높게 일겠다는 일기예보이다. 9월 6~7일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 한다.

6일 오전 이슬비가 내리다 오후 1시쯤 잠시 멈추자 대구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3단지 아파트 주민이 정원에 아이들과 나와 자리를 깔고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많은 시간을 집 안에 있는 갑갑한 기분을 정원에라도 나와 답답한 기분을 날려 보는 것 같았다. 주변에는 방금 도착한 택배 배송 차량 기사의 바쁜 걸음도 느낄 수 있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직종이 한산하거나 멈춘 것에 비해 택배 배송은 엄청 늘어나고 바쁜 현상이다.

이 어려운 시기,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등 기본 생활수칙 등 잘 지켜 빠른 시기에 불안하고 답답한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 지나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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