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다녀간 맛집 대구 약전삼계탕

2020-07-19     김황태 기자

7월16일은 초복날이다. 복달임을 한다고 삼계탕을 많이 먹는다. 대구에는 삼계탕집이 많다. 식당들은 나름 특색있게 요리를 한다.  '약전한방삼계탕'(대구시 중구 달구벌대로 415길 56) 식당은 이름에 걸맞게 대구 약령시가 있는 약전골목에 위치해 있다.

약전한방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메뉴는 한방삼계탕으로 1만4천원이다. 국물 맛이 좋고 육질이 부드럽다. 보조 음식으로 깍뚜기가 나오는데 시원한 것이 맛이 일품이다. 더불어 나오는 닭똥집 볶음은 아울러 나오는 인삼주 안주로 일품이다. 복날이나 여름 성수기에 가면 10~30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