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 주민참여예산 환경 수자원 분과위원회 회의

지난 16일 오후 2시 대구시청별관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회의가 대구시청 환경기획팀장 사회로 시작되었다. 환경기획 팀장, 환경 수자원 분과위원회 위원, 각 구청 예산사업담당자 등 35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 환경기획 팀장은 "2020년 주민 제안사업 신청서 및 주민 제안사업 구체화 및 검토의견서를 참고하여 107건 13,433백만 원의 예산 편성을 위해 시청의 각 과에서 검토한 82건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 수자원 분과위원회 김윤오 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토의 안건은 구군 시정 참여형 사업과 동 지역참여형 사업에 관해 각 구청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예산사업담당자의 사업별 설명을 (조건부)적정 사업들 위주로 듣고 질의응답 후 개인별로 82건의 사업목록에서 적정, 조건부 적정, 부적정으로 나눠진 목록을 환경 수자원 분과 사업비 총 기준액에서 본심사에 6월까지 상정할 한도액 기준 170%(2,725백만 원)의 사업 선정을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기획팀장은 위원분들의 우선순위 결과를 모아 사업비 누계가 2,725백만 원 내에 해당하는 사업을 본심사에 상정하고자 하니 적정, 조건부 적정 25개 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신 후 출력물에 서명하여 제출해 달라고 했다.

개인별로 27억의 한도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다음 달 13일 오후 2시 2차 본심사에서 130%(2,084백만 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2020년도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에 참석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