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신규 '미리알리오 명예 119요원' 위촉식 열려

경북 안동소방서(서장 한창완)는 2020년 신규 미리알리오 명예 119요원 위촉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17일(수)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미리알리오 명예 119요원은 2013년부터 시작한 제도로서 현지 사정에 밝은 지역민으로 구성하였다. 119요원들은 일상 업무를 하면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사고나 각종 위험 발생시에 119신고 및 초기대응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다.

이날 위촉식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는데 안동시 모범운전자회 회원 6명이 참석했다. 행사 주요내용은 ▲신규 요원 위촉장 수여 및 요원증, 뺏지 배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한편, 안동소방서 명예 119요원은 집배원, 모범운전자 등 240명이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들은 재난 상황 발생시 119신고 등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과 의의를 둔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새롭게 위촉된 신규 미리알리오 요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빠른 초동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