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대구광역시 남구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전순련·사진 왼쪽)와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장 라혜영·오른쪽)는  지난 4일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 범어점(대표·황철형·가운데)와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7'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블랙야크 쿨워머, 블랙야크 양말과 밀가루, 통조림, 소금, 라면 등 각종 식료품으로 구성된 효 박스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2개 기관 총 70명의 홀로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 물품의 지원 대상은 제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이런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가 파견되어 정기적 안부확인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제공하여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그 밖의 안전망을 구축, 예방하는 사업이다.

황철영 블랙야크 범어점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소외되기 쉬운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