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코로나19에 바라는 詩 2020-04-23 김상현(강민) 기자 덧없이 찾아와 수없이 주고 간 고통들 이제는 이제는 네 스스로 거두어 가려무나 봄은 가려는데 꽃은 지려는데 너는 어찌 지치지도 않느냐 고달픈 우리네 삶도 네 속박의 시간도 이제는 이제는 봄과 함께 떠나려무나 아주 멀리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