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

새끼손톱보다 작은 앙증스러운 모습으로 점점이 피어나 봄의 속삭임을 노래하며 숨은 듯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

2020-04-20     현태덕 기자
앙증스러운

 

  봄맞이꽃. 대구 동구 봉무동 어느 아파트 풀밭에 핀 새끼손톱보다 작은 하얀 꽃. 이곳 저곳에 점점이 흩어져 바람에 살랑이며 봄을 속삭이고 있다. 봄맞이꽃은 점지매, 후선초로 불리며 생약명으로는 후롱초라 불린다. 꽃말은 봄의 속삭임이다. 2020년 4월 19일 Gallaxy S9plus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