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잔디 꽃이 짙어 가는 봄을 알린다

할배의 사진 이야기⑤ 꽃 잔디 꽃말은 ‘희생과 온화’ 이다

2020-04-12     정지순 기자
정원바닥에
아파트
아파트

꽃 디 꽃말은 ‘희생과 온화’ 이다. 멀리서 보면 잔디 같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기 때문에 꽃잔디라고 하며, 꽃이 패랭이꽃과 비슷하고 지면으로 퍼지기 때문 지면패랭이꽃이라고 한다. 꽃은 주로 4월에 피는데 개화기간이 짧아 꽃피운 것 눈 여겨 봐야 한다. 꽃 피운 걸 알았지만 절정기를 기다린다고 여유를 부리고 있다 며칠 후 가보면 꽃이 다 시들어 지고 있어서 사진촬영을 못한 때가 있었다.

키가 큰 나무에서 피는 봄꽃들만 보다가 땅에서도 잔디처럼 바닥을 덮으며 아름답게 피는 봄꽃도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아 이채롭다.

가까이서

 

대구 수성구 만촌동 메트로팔레스 3단지는 많은 꽃들과 정원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주변 전경이 좋다는 평이 나 있다. 바로 인근에 화랑공원도 접해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을 하면서 야외나 바깥출입을 자제하며 집콕으로 답답한 처지에서 그나마 아파트 내 봄꽃들로 큰 위안을 받는다.

봄이되면
영산홍
정지순
태양의
메트로팔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