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以熱治熱)

Corona beats corona

2020-03-23     정신교 기자

 

석양(夕陽)

춘분(春分)이다. 이제부터 낮이 점차 길어지고 태양은 뜨거워진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6000이지만, 코로나의 온도는 수백만 에 달한다.

태양 코로나의 불방망이 앞에 짝퉁 코로나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온 인류가 간절하게 염원(念願)하고 있다.

대구

3월 중 최고기온과 확진자수의 변화를 비교하여 보았다. 변덕 심한 봄 날씨에 최고기온도 기복이 크지만 점점 올라가면서, 코로나19 확진자수의 증가 추세도 점차 완만해지고 있다.

 

앞에 닥친 듣도 보도 못하던 코로나

한 태양신 진짜 코로나 불방망이 앞에

가 떨어져서 얼씬도 말거라

경자년(庚子年) 春分 雨人

금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