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의 요염한 자태② 물고기 사냥

백로의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

2020-03-15     정지순 기자
백로가

 

대구 신천에서 서식하는 많은 조류 중에서 백로의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신천에는 하류에서 상류에 이르기 까지 많은 종의 조류들을 볼 수 있다. 청둥오리, 왜가리, 해오라기 등이 서식하는 것 볼 수 있다.  수달도 있다. 신천은 대구 도심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대구시민의 휴식처다.

많은 조류들 중 백로는 몸체도 크고 흰색으로 눈에 확 뜨인다.

백로가
백로가

 

코로나19 여파로 집콕하다 3월 14일 기분전환으로 신천에 나와 동로 하류에서 상류로 오면서 촬영한 백로의 모습이다.

백로가

 

물속의 물고기를 긴 주둥이로 잘도 잡아내어 먹은 것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다. 백로의 긴 주둥이가 물속으로 들어갈 때는 전광석화 같이 빠르다.

백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