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낭만을 즐기다!!

2020 새해를 맞아 감포 앞 바다 겨울바다의 전경, 만사회(사진동우회장 장영곤) 출사로 낭만을 즐기며 주변 전경을 담아

2020-01-13     정지순 기자
겨울바다
내육에서는
감포
감포

2020년 새해를 맞아 만사회(사진동우회장 장영곤)원 들과 함께 감포 앞 바다로 출사를 떠났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갈매기 울음소리, 겨울바다의 낭만에 흠뻑 취한 하루였다.

시니어들에게 취미생활로 권하고 싶은 것 또한 사진촬영이다.

바다위
바다
바다가
감포
감포
감포

가톨릭 신자들 중 시니어들로 구성된 사진동우회(만사회)회원들은 10여 년의 세월을 함께하며 다방면으로 유능한 정명환선생님의 헌신적인 도움과 출사지 안내, 촬영지도 등으로 사진을 배우고 익히고 있으며 정기출사는 매월 첫째 일요일이다.

기다리던 출사일에는 모든 것 다 잊어버리고 촬영에만 집중하는 까닭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집으로 돌아와 촬영한 사진들 정리하고 보고 있노라면 이 또한 소확행으로 하루를 뒤돌아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지난달
출사
열정적으로

출사지 몇 곳을 다녀오면 촬영한 작품을 토대로 사진 품평회를 열기도 하며 아울러 지난날 촬영한 사진들을 모아 토론회를 갖기도 한다.

이때 회원들은 본인이 촬영한 사진과 회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비교 분석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우는 계기로 삼는다.

사진촬영, 시니어로서 시니어들에게 권하고 싶다.

건전하고 체력적으로 부담도 적어 노년의 생활에 즐거움이 있고 또한 카메라만 갖추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나 취미 생활에 별로 무리가 없다. 또한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타 지역의 특별한 곳의 새로운 것 보게 되며 견문도 넓힌다.

사진촬영 출사 날이 기다려진다는 것은 경험한 분은 알 것이다.

만사회 리더인 정명환 선생의 ‘대구사진비엔날레 화랑초대전’ 및 개인전에 함께한 만사회원들과 작품을 감상하며 토론하는 등 기념사진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