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오토캐드(Auto CAD) 실무교육 실시

금형, 기계, 전자 등 산업 전반에서 개발 및 설계도면 작성 시 활용

2019-10-04     이화진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영세한 사업 규모로 인해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신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오토캐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진전문대학교(복현로 35) 연서관에서 10월 22일(화)부터 10월 30일(수)까지 총 6일간(오후 6시 40분부터 9시 40분까지, 1일 3시간) 관내 중소기업 종사자, 예비창업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교육내용은 오토캐드 기본명령, 도면그리기, 예제연습 등이며, 영세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감안한 집중적인 교육 및 실무기술 위주로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형, 기계, 전자 등 산업 전반에서 개발 및 설계도면 작성 시 활용되는 실무교육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적인기업지원 정책을 개발 및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오는 10월 17일(목)까지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화 또는 팩스로 일자리정책과(전화 053-665-2662, 팩스 053-665-2649)로 신청⋅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