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캠페인 진행

-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 - 골목길 불법주차 근절 -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2019-08-14     여관구 기자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 이상봉)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8월 14일(수) 12시부터, 무더위와 싸우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센터 내에서 진행하였다. 읍사무소와 도서관, 문화회관과 노인복지관등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대구가톨릭대학교 후문 앞 2차선 도로는 대학생들과 노인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과속 및 불법주차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자 ‘노인보호구역’ 설치가 필요하며,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하며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안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30여명의 노인 분들이 2018년도부터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책제안 봉사단이다.

노인복지센터

이날 행사에서 이상봉 센터 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인구 중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으므로 ‘노인보호구역’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