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 사랑가득 행복반찬나눔사업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2019-07-29     김항진 기자

상주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근배·김조화) 7월 25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랑가득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특화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토의, 함께모아 행복금고(후원금) 홍보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스스로 음식을 조리하기 힘든 이웃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하고 반찬 및 식료품을 전달해주는‘사랑가득 행복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사랑가득 행복반찬나눔사업’은 식료품 전달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조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특화사업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관내 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