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 참석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 참석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7.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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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없애고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 계기 마련

상주시의 3개 정보화마을은 정보화마을경상북도지역협회 주최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문경새재에서 열린 영․호남 교류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 은자골․모동반계포도․구마이 정보화마을 등 경북 44개, 전북 30개 정보화마을이 참가했다.

1부 행사로 정보화마을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고, 2부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되었다.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는 영․호남의 정보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지역 대통합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마을 영․호남 교류대회를 통해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상주시 은자골 정보화마을은 2017년 행정안전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모동반계포도 정보화마을은 2018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구마이곶감 정보화마을은 같은 해 경상북도 평가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