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FIVB 대구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경기 화보
2019 FIVB 대구 비치발리볼 월드투어 경기 화보
  • 이원선 기자
  • 승인 2019.07.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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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목)부터 7월 14일(일)까지 4일간 열여
해변이 아닌 내륙에서 열리다.

2019 FIVB 대구 비치발리볼 월드투어가 711()에서 714()까지 4일간 한국 비치발리볼 연맹이 주최하고 대구 MBC가 후원하는 가운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렸다. 13개국이 참가하여 승부를 가린 끝에 러시아가 최종 우승하였다.

백채림(21)선수가 서브 리시브를 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곽유화(26)선수가 서브 리시브를 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우리나라에서도 백채림(21), 곽유화(26)를 포함 2개조가 출전하였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이는 배구선수로 활동하다가 참여하는 등 전문적인 선수가 부족한 탓도 있다.

네트 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이원선 기자
네트 위에서 볼을 다투고 있다. 이원선 기자

비치발리볼 경기는 주로 해변에서 하는 경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처럼 내륙에서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밀어 넣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밀어 넣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한편 해변에서 경기가 진행될 경우 바람이나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까닭에 양 팀의 점수 합이 7의 배수가 될 때마다 코트를 교체하는 것이 특이하다. 아울러 양 팀의 점수 합이 21점이 될 때는 테크니컬 작전타임이 주어진다.

공격과 방어. 이원선 기자
공격과 방어. 이원선 기자
강력한 공격을 하고 있다. 이원선 기자
강력한 공격이 블로킹에 막히고 있다. 이원선 기자
싱가포르 선수의 짐념의 수비. 이원선 기자
싱가포르 선수의 짐념의 수비. 이원선 기자
강력한 공격이 네트에 의해 무산되고 있다. 이원선 기자
강력한 공격이 네트에 아슬아슬하게 걸렸다. 이원선 기자
마음따로, 몸따로, 공따로. 이원선 기자
마음따로, 몸따로, 공따로. 이원선 기자
창과 방패, 그 승자는? 이원선 기자
창과 방패, 그 승자는? 이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