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빛고을 복지시설 견학 및 지역문화 체험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 빛고을 복지시설 견학 및 지역문화 체험
  • 강승훈 기자
  • 승인 2019.07.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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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지도자 25명 광주. 전남.북 노인복지시설 및 지역문화 체험

    

광주 빛고을노인건강센터 방문
광주 빛고을노인건강센터 방문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에서는 시군지회장 등 25명이 지난 7월 9일∼10일 1박2일 일정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광주, 전남․북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선진지견학은 각 시군 노인회 운영에 매진해온 시군지회장님들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힐링을 겸한 정보교환으로 노인회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실시하였다.

주요방문지로는 광주광역시 빛고을노인건강센타, 담양죽녹원, 대나무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선진 노인복지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을 견학하고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는 오병채 광주광역시연합회장과 배기술 전남연합회장님께서 담양까지 나오시는 등 환영 속에 이루어져 지역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평했다.

오병채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은 “영․호남, 대구․광주를 아우르는 지역간 협력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우리가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일하는데 지역 아집이 왜 나오느냐면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자”고 인사하였고,

담양 죽녹원 방문 사진

 

배기술 전남연합회장은 “지역간 서로 소통하면서 지역 어른다운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자리를 양재경 경북연합회장께서 마련하셔서 지역을 방문해 주시니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통술을 한 잔 권했다.

경북연합회 양재경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시군지회장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지역을 위해 어른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것인지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연합회에서는 매년 노인지도자연수를 통하여 여러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인시책을 비교 견학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