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대구 상동 새마을단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7.10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동 새마을단체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 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백종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곽남식)는 지난달 24일 15명의 회원이 저소득 홀로 사는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상동 28-1번지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 집 청소와 대문 및 건물 도색, 처마 가림판 교체, LED형광등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매년 새마을단체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

백종태 상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후 새롭게 단장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단체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