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가구 상수도관 교체
독거노인 가구 상수도관 교체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7.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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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대비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상주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5일, 6일 양일간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상수도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이OO(70) 어르신으로 생활형편이 좋지 않아 주거환경을 돌볼 여력이 없었으며 누수 현상이 심해 상수도관 교체가 시급한 가구였다.

상주우체국 손성원 팀장은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이하기 전에 상수도관을 교체해 다행이다.”라며 “우체국공익재단과 상주우체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상제 동장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이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우체국공익재단과 상주우체국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