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교동 연지, 연꽃과 봉황대
김천 교동 연지, 연꽃과 봉황대
  • 정지순 기자
  • 승인 2019.07.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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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활짝 펴 행락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김천의 명소
교동연지 연꽃과 연지 중앙의 봉황대
김천 교동 연지에 활짝핀 연꽃과 연지중앙의 분수가 시원한 느낌과함께 볼걸이를 재공한다.
김천 교동 연지에 활짝핀 연꽃과 연지중앙의 분수가 시원한 느낌과 함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 지순 기자
연지주변의 건물들이 고요한 연지에 연꽃과 함께 반영된 모습   정 지순 기자
연지주변의 건물들이 고요한 연지에 연꽃과 함께 반영된 모습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과 분수, 잘 어울려 보이는 봉황대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과 분수, 잘 어울려 보이는 봉황대 주변   정 지순 기자

연꽃이 활짝 펴 행락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김천 교동 연지 중앙에 있는 봉황대, 경북 문화재자료 제15호

소재지 : 김천시 밀양대로 2111 (교동 820-1)

교동 연지 주변은 봄철 벚꽃 전경으로도 유명 한곳이며, 또한 가을철 주변 단풍전경으로 이름 난 곳이다.

봄, 가을은 다녀왔지만 7월 여름철에는 처음 들리는 곳이다.

7월 7일 연꽃이 필 때라 처음으로 이곳 연꽃촬영으로 왔지만 벌써 꽃이 활짝 펴 봉오리 보다 연꽃잎이 떨어지는 연꽃이 많이 보였다.

연지 중앙에 있는 봉황대 들어가면서 보는 연꽃과 맑은하늘의 전경이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정 지순 기자
연지 중앙에 있는 봉황대 들어가면서 보는 연꽃과 맑은하늘의 전경이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과 봉황대 주변 전경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과 봉황대 주변 전경    정 지순 기자
연꽃의 연잎이 떨어져 있는 모습들을 본다.   정 지순 기자
연꽃의 연잎이 떨어져 있는 모습들을 본다.     정 지순 기자
활짝핀 연꽃과 봉오리의 모습     정 지순 기자
활짝핀 연꽃과 봉오리의 모습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들 서로들 꽃피우기 경쟁이나 하는것 같다.   정 지순 기자
연지의 연꽃들 서로들 꽃피우기 경쟁이나 하는 것 같다.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의 연꽃과 분수를 한곳으로 붙여본다.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의 연꽃과 분수를 한곳으로 붙여본다.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 중앙에 있는 봉황대, 이 건물은 선비들이 자연과 풍류를 즐기면서 학문을 닦기 위해 세운 정자로,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조선 영조(英祖)47년 (1771) 군수 김항주(金恒柱)가 구화산에 있던 건물을 산 밑으로 옮기고 봉황대(鳳凰臺)라 하였다.

그 후 정조(正祖)16년 (1792)에 군수 이성순(李性淳)이 보수하였으나 고종(高宗)27년 (1838)에 붕괴되어 군수 이능연(李能淵)이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동황 27년과 1978년에 보수가 있었고 계란모양의 연화지(鳶嘩池)가운데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봉황대는 출입문인 일각문에 “조양문(朝陽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고, 일각문을 마주 보고 있는 정면3칸, 측면3칸 규모의 누각형식 건물이다.

막돌로 쌓은 기단위에 마루방의 네 기둥은 4각 기둥을, 나머지는 둥근 기둥을 세웠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가을단풍의 전경과 경주 반월지에서 몇 년 전 한창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 때 촬영한 것이다.

교동 연지 봉황대 출입문인 조양문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 봉황대 출입문인 조양문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의 2016년 11월 가을 전경들    정 지순 기자
교동 연지의 2016년 11월 가을 전경들     정 지순 기자
2014년 8월 경주 반월지 연꽃의 접사촬영 해 본것    정 지순 기자
2014년 8월 경주 반월지 연꽃의 접사촬영 해 본것     정 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