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맹 할머니의 재치 패스워드
할머니가 송금 때문에 농협에 들렸는데, 여직원과 실랑이.
여직원: “비밀번호가 뭡니까?”
할머니: “비둘기”
다시 한번 “비밀번호를 말씀해주셔요”
할머니: “비둘기”
여직원: “할머니 번호 말 안 하시면 돈 못 찾아요. 비밀번호 대세요”
할머니: “비둘기”
화난 여직원: “할머니 바쁜데 왜 이러셔요. 비밀번호를 말 하시라고요”
할머니는 여전히: “야야 비둘기라 안 캤나! 귀먹었나!”
화난 여직원: “국군 암호가 아니고 숫자 번호를 말씀하셔야지요!”
할머니는 그때 서야 여직원 귀에 대고 살며시 말하기를: “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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