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 동별 가릴것 없이 길거리 신청사 유치 현수만 난립
신청사 열망 이대로 좋은가
신청사 열망 이대로 좋은가
지금 대구시 전역은 신청사 유치 홍보 현수막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 지역별 대로는 물론, 교통이 빈번한 네거리에도 현수막이 걸려 있어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리는 등 신청사 유치 홍보물이 난립해도 행정당국은 수수방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대구시청 주변에 걸려 있는 현수막을 봐도 신청사 유치홍보물이 얼마나 무질서하고 시민의 세금까지 낭비되고 있는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청사 이전 문제는 별도의 이관 단체인 "대구신청사건립공론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에서도 연내 12월 쯤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이제는 지역 유치를 열망하는 시민들도 신청사 이전 문제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봤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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