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지회장; 김동량) 는 노인지도자교육을 통하여 노년세대 갈등의 해소와 적극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과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지회 부설 노인 지도자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530여개의 경로당회장 중심 임원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경로당의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로서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표로 2012년부터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통에 의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1박2일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올해가 벌써7년째로 전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노인 지도자를 위한 교육과정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다.

금년에도 경로당임원으로서의 보다 적극적인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며 또한 회원 상호간 섬김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운영체계를 만들어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를 목표로 한국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2019. 7. 2일 - 3일(1박2일)에 걸쳐서 19기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20기와 21기는 각각 8월과 9월에 실시예정이다

교육은 안동시 지원(지원금: 3500만원)으로 매년 450명 정도를(150명씩 3기) 대상으로 이뤄진다..

19기는 7월2일 11:00 입소하여 점심 식사 후 노후의 자기관리, 노인복지, 생활법률, 노인건강 등 강의중심의 오후 일과를 마쳤다.

저녁시간에는 재능 봉사단인 안동시지회 땐스동아리(은물결 공연단)의 특별 공연이 있었다.

댄스 동아리 역시 안동시지회 만의 독창적인 노인여가 프로그램인 실버문화정보교육원의 노래교실, 댄스스포츠 교실, 요가교실, 컴퓨터교실, 한궁교실 등을 통한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활동단체중의 하나이다.

이어서 분회별 간담회 및 분임토의를 한 다음 취침을 하였다.

7월3일 오전엔 연수장에서 경로당 운영에 따른 집중적인 교육(윤서식 사무국장)과 모범경로당(5개 경로당)실천사례 발표가 있었고 분회별 간담회 결과 발표 및 토의시간을 가진 다음 간단한 반성회와 이어서 점심 식사 후 귀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