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도경비대 위문
울릉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도경비대 위문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6.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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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도경비대 위문

울릉경찰서는 25일 울릉재향경우회, 경찰발전위원회, 경찰가족 등 70여 명과 우리국토 최동단 독도를 찾았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도 경찰위령비 헌화·묵념을 통해 그간 독도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한편 현재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들도 위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거 독도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지역 선배 경찰관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한층 의미를 더했다.
권만호 울릉재향경우회장은 "경찰로 임문해 퇴직한 지 20년 만에 다시 독도를 찾으니 정말 가슴이 뭉클했다"면서 "독도를 지키는 후배 경찰관과 경비대원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릉경찰서 호국 보훈의달 맞아 독도 경비대 위문- 사진제공 울릉 경찰서
울릉경찰서 호국 보훈의달 맞아 독도 경비대 위문- 사진제공 울릉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