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 개최
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 개최
  • 한규천 기자
  • 승인 2019.06.24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읽는 현진건이라는 주제로 논문 발표및 토론회 가져...
학술세미나에 참석한 토론가들과 관계자들.
작가들이 현진건의 문학적 업적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소설가 현진건에 대해 재삼 조명하는 '다시 읽는 현진건'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21일(금) 오후 3시부터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대구문인협회주최 대구소설가협회 주관으로 이2019년 현진건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양진오(대구대), 오철환(소설가) 박상준(포스텍) 남상권(영남대)등이 논문 주제를 발표했고, 이 날 세미나는 김가경(소설가) 이화정(소설가) 김동혁(울산과학대) 권이향(소설가)들이 맡아 토론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대구 출신의 소설가 송일호작가가 "대구 출신의 유명한 소설가 및 수필가인 현진건선생의 문학적 평가가 낮은데 대해 통탄하며 선생의 업적을 더욱 빛내고 높이는 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