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강좌 개설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강좌 개설
  • 시니어每日
  • 승인 2019.06.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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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대구치매예방운동본부 공동대표
서진교 대구치매예방운동본부 공동대표

대구치매예방운동본부(공동대표 서진교)는 한국치매예방운동강사협회(회장 유순득)와 공동으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교육기간은 7월 20, 27일 이틀간이며 토요 강좌로 개설된다. 대구 동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상공회의소 옆)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오전 10시~오후 6시 1일 8시간씩이며 총 16시간 이수를 해야 한다. 수강료는 35만 원이며, 교재를 비롯한 각종 강의 자료가 제공된다.

교육 후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쳐서 수여되는 자격은 ‘인지행동발달 심리상담사 1급(민간 자격증,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다. 신청 기간은 6월25일~7월10일이다.

운동본부 측은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고 있다는 통계를 보아도 치매예방교육 전문강사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격증 취득 후 전임 강사로서 노인복지기관, 요양원, 교육센터 등에서 활동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053-746-4050, 010-8877-7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