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와 함께 명랑운동회 및 플래쉬몹 캠페인 실시
1·3세대와 함께 명랑운동회 및 플래쉬몹 캠페인 실시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6.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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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노인복지관, 함지공원 인근에서 실시
학정초 행복나눔 공동체 자원봉사 1. 3세대와 함께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구 교육청 제공)

대구 북구 소재 7개 학교(학정초, 함지초, 관천중, 관음중, 구암중, 운암중, 학남중)와 강북경찰서, 한국BBS연맹 강북지회, 함지노인복지관이 함께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행복나눔공동체 자원봉사단은 지난 6월 15일(토) 함지노인복지관 강당과 함지공원 인근에서 1·3세대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와 플래쉬몹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행복나눔공동체 자원봉사단은 달성공원무료급식활동과 지역문화축제활동으로 체험부스 및 공연활동 그리고 함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1·3세대 함께 E:Room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거리캠페인, 전통놀이축제, 손뜨개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E‧Room의 6월 행사로 함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명랑운동회를 1·3세대, 지역경찰관이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그리고 함지근린공원에서 학생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지역기관의 관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플래쉬몹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학정초 차재화 교장은 “학교와 지역기관이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1·3세대가 함께 모여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품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