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상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는 6월 17일 주변에 버려진 폐형광등 및 건전지를 수거해 화물차에 가득 싣고 북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폐형광등 및 건전지는 수은을 비롯한 중금속 유해물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방치될 경우 자연환경 파괴는 물론 식수를 오염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성섭 상주시바르게살기 부회장은 “어젯밤 12시까지 수집한 폐 형광등 및 건전지 분리작업을 했다”며 “지속적인 수거로 북문동의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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