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경주 등 해오름 동맹 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선도한다
포항, 경주 등 해오름 동맹 도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선도한다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6.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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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울산 등 해오름 동맹 3개 도시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업무협약' 체결
포항, 경주, 울산  "해오름 동맹"  역사기행 체결 - 사진제공 포항시
포항, 경주, 울산 "해오름 동맹" 역사기행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 포항시

                                                                                          

포항을 비롯해 해오름 동맹 3개 도시가‘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항시는 18일 울산시에서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의‘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사업 추진 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시공사와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5개 기관이 상호 협력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해돋이역사기행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홍보활동 전개, 3개 도시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활동,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10월에 새로운 체험형‘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을 신규로 개최한다. 10월 18일부터 3일 간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열리는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가진 기관, 관광사업자, 관광벤처, 관광스타트업, 개인 등이 모여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관광의 주체로서 경제적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는 등 관광시장의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울산도시공사는‘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사업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해돋이 역사기행 공동홍보영상’제작과‘해돋이역사기행 관광포럼’개최를 수행한다.
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해오름동맹도시 포항·울산·경주가 해돋이 역사기행으로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