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 시인과 함께 하는 제8회 예천 용궁순대 축제 개최
안도현 시인과 함께 하는 제8회 예천 용궁순대 축제 개최
  • 장광현 기자
  • 승인 2019.06.18 08:3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궁순대 시식행사, 용궁순대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백두대간 인문학캠프 '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
제8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월6일과 7일 이틀간 용궁전통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제8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월6일과 7일 이틀간 용궁전통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제8회 예천 용궁순대 축제가 7월6일과 7일 이틀간 예천군 용궁면 용궁전통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예천 용궁순대 시식행사, 용궁순대 경연대회, 가수 축하 공연, 지역문화 한마당, 농특산물 판매행사, 노래자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특히 개막식날인 7월6일 저녁 7시에는 백두대간 인문학캠프 '안도현 시인' 초청 강연이 용궁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용궁순대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예천의 전통음식인 순대를 주제로 하는 용궁순대 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였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용궁순대를 맛보고 축제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1%의 막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영양 많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