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대구 서구청,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개최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6.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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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20여개 업체 참여
2019년도 1분기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취업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오는 19일 오후 2~4시까지 서구청 구민홀에서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중장년, 여성, 어르신, 청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관련 유관기관인 서부고용복지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및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우수 구인기업을 찾아내어 1:1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취업 컨설팅과 취업 훈련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커피 시음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2019년도 1분기 취업 희망자들이 취업서류를 작성하여 접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서구청 제공)

채용분야는 ▷물류 ▷웹 디자인 ▷건설 일용직 노동자 ▷경비 및 미화원 ▷조리사 ▷요양보호사 ▷생산직 ▷간호사 등 70여명이며 서구는 행복+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분기 1회 개최하고 있으며 1분기는 서대구산업단지 관리공단에서 개최 한 바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경기악화에 따른 고용위축으로 취업의 길이 힘들어지고 있는 이때에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주민들에게 취업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