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학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방문 경로 잔치
포항 양학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방문 경로 잔치
  • 강문일 기자
  • 승인 2019.06.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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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양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연오랑·세오녀예술단과 함께 지난 5일 양학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60여 명에게 식사와 떡, 과일을 제공하고 우리가락 민요, 춤, 트로트 공연으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양학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정기적으로 경로당 어르신 식사대접 및 사랑의 김장 나눔 등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남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연오랑·세오녀예술단은 지역의 경로당과 어르신 시설을 방문해 2년째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윤경 단장은 “우리 공연단의 재능기부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양학동을 비롯해 포항시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공연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숙 양학동장은 “양학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다한 점심을 대접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봉사활동 추진으로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양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포항 양학동 새마을 부녀회 어르신 공경하는 모습 - 사진제공 양학동 행정복자센터
포항 양학동 새마을 부녀회 어르신 공경하는 모습 - 사진제공 양학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