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야경을 걸었다. 낮에 참았던 기침이 튀어나온다. 낮에 해 내던 걸 정확하게 하진 못해도 마음껏 웃었다 울다 할 수 있어 가끔은 밤이 좋다. 술 먹은 사람처럼 비틀거려도 본다. 동촌유원지와 아치형 아양교다리, 초승달이 떠서 더욱 아름답고 운치있게 보인다. 해질녁 으스름한 저녁노을과 함께 강건너 망우공원 영남제일관과 인터불고 전경. 금호강물에 비친 동촌유원지 . 야간 조형이 더 아름다운 아양고 망우공원 조양회관 광복회 기념탑과 동촌유원지 야경 아치형 아양교와 유원지를 구경하고 있는 초승달 동촌유원지와 초승달 동촌유원지 전경 심야에 인터불고와 망우공원 영남제일관 밤에 하얀 영남제일관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희자 기자 janghj7080@naver.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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