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수거작업 실시
폐비닐 수거작업 실시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05.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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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폐비닐 수거 환경정화활동 펼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이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이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30여 명은 5월 28일 도동리 일대에서 약 30톤의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오염의 주원인인 농촌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 재활용에 이바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송상만‧박회순 회장은 “폐비닐 수거장에 다른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섞여있어 작업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는 폐비닐 수거장에 폐비닐만 버릴 수 있도록 계도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혁태 구지면장은 “구지면 곳곳에 새마을지도자분들의 손길이 닿지 않느곳이 없을 정도로 항상 힘써주셔서 고맙고, 환경보호를 위해 새마을지도자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면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중복삼계탕나눔행사, 사랑의 반찬나눔행사, 사랑의 집수리사업, 경로잔치,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