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내기
사랑의 모내기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5.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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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 30여 명 사랑의 모내기 행사 개최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정광배, 부녀회장 장명자)에서는 5월 15일 북문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산동 696-1번지 논(약600평 정도)에서 '사랑의 모내기'행사를 실시했다.

훈훈한 가을이 기대 됩니다. 김항진 기자
훈훈한 가을이 기대 됩니다. 김항진 기자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환경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앞장서 오고 있는 북문동 남·여새마을지도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의견을 모아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북문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자신이 관리하는 농지를 흔쾌히 희사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추후 수확된 벼는 전량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정광호 동장은 현장을 찾아 “바쁜 영농 철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