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관리사를 활용한 독거노인 치매 검진사업 활성화
생활관리사를 활용한 독거노인 치매 검진사업 활성화
  • 조희자 기자
  • 승인 2019.05.1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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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5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과 독거노인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14일(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5월 14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치매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대상의 조기검진과 치매예방을 위한 대상자 연계 및 안내와 치매교육 및 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독거노인의 인지건강상태를 지속 확인하여 악화될 경우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대상자 상황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의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인력을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인 독거노인 대상의 조기 검진과 치매 예방강화를 위한 것으로 생활관리사의 안전확인 서비스에 非치매(정상 또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건강 점검을 포함하는 등 협력체계구축을 통하여 중구주민의 치매조기검진사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만 60세이상 지역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중구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없이 치매선별검사(10~15분 소요)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협력병원으로 연계하는 등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661-3912~6)